저는 원래 일반 포터 탑차로 과일 배송을 했어요.
그런데 여름이 되니까
✔ 박스 안에 과일이 물러지고
✔ 고객 컴플레인 늘어나고
✔ 결국 반품·환불이 반복되더라구요.
그때 들었던 말,
“1톤 냉동탑차 하나 들이면 손실이 반으로 줄어듭니다.”
그래서 바로 렌트로 시작했는데,
냉동 성능은 물론이고 외부 온도에 상관없이 일정 온도를 유지해줘서 너무 만족했어요.
오늘은 저처럼
✔ 식자재/반찬/도시락/꽃 배송 등 저온 유지가 필요한 분
✔ 일반 포터에서 냉동 탑차로 바꾸려는 자영업자 분들
✔ 중고/신차/렌트까지 다 비교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
1톤 냉동 탑차의 모든 것을 정리해드릴게요.
📌 목차
- 1톤 냉동 탑차란? – 기본 구조 및 특징
- 2025년 신차 가격표 & 냉동기 브랜드 비교
- 중고 냉동 탑차 시세 (3년 이내 기준)
- 장기렌트·리스 가능 여부 & 가격
- 유지비 & 실제 운용 꿀팁
1. 1톤 냉동 탑차란? – 기본 구조 및 특징
1톤 냉동 탑차는 일반 포터 or 봉고1톤 차량에
냉동탑(단열처리된 탑 + 냉동기 설치)를 장착한 냉장전용 차량입니다.
기본 차체 | 현대 포터2, 기아 봉고3 |
냉동탑 | 알루미늄/스테인리스 외장 + 우레탄단열 내장 |
냉동기 | 국내 or 수입 브랜드 장착 (제조사 선택 가능) |
온도 범위 | 보통 -5℃ ~ -20℃ 유지 |
👉 냉장 기능만 있는 차량과 냉동(-15℃ 이하)까지 가능한 차량은 구분됩니다!
→ 목적에 맞는 스펙 선택이 중요합니다.
2. 2025년 신차 가격표 & 냉동기 브랜드 비교
✅ 포터2 / 봉고3 냉동탑차 기본 사양 가격
포터2 냉장탑차 (냉장 -5℃) | -5℃까지 | 3,600만 ~ 3,900만 원 | 도시락/꽃/반찬 |
포터2 냉동탑차 (냉동 -20℃) | -20℃까지 | 4,100만 ~ 4,500만 원 | 아이스크림/육류 |
봉고3 냉동탑차 | -20℃까지 | 4,000만 ~ 4,400만 원 | 성능 비슷 |
저상탑차 (지하주차장용) | 냉장/냉동 가능 | 4,300만 원 전후 | 높이 2.1m 제한 |
중슬라이딩도어 냉동탑 | 옵션 추가 | 4,500만 ~ 4,700만 원 | 측면 개방 가능 |

❄️ 냉동기 브랜드 비교
동서냉열 | 국산 | 가성비 우수, A/S 빠름 |
캐리어 냉동기 | 국산 | 에너지 효율↑, 대중적 |
Thermo King (써모킹) | 수입 | 고급 냉동기 대표주자 |
Carrier Transicold | 수입 | 냉장 냉동 둘 다 우수 |
지엔지, 네오프리즈 | 국산 | 보급형 + 업그레이드 가능 |
💡 써모킹/Carrier는 약 300만~500만 원 추가
💡 식약처 인증이 필요한 물류는 저온 유지 증빙이 되는 냉동기 필요
3. 중고 냉동 탑차 시세 (2022~2024년식 기준)
2024년식 | 포터2 냉동탑 | 3,500만 ~ 4,000만 원 |
2023년식 | 봉고3 냉동탑 | 3,200만 ~ 3,800만 원 |
2022년식 | 포터2 냉장차 | 2,800만 ~ 3,300만 원 |
2021년식 | 냉동 슬라이딩 도어 | 2,500만 ~ 2,900만 원 |
✔ 냉동기 상태, 탑 상태, 누수 여부, A/S 이력 꼭 확인!
✔ 침수차 이력, 저온 유지 불량 차량 주의
4. 장기렌트·리스 가능 여부 & 월 비용
✅ 장기렌트 가능 (개인사업자 or 개인)
계약기간 | 48~60개월 |
보증금 | 0~30% (선택형) |
월 렌트료 (냉동 -20℃ 기준) | 75만 ~ 95만 원 |
보험·세금 포함 여부 | 선택 가능 (풀패키지 시 월 +10만 원) |
만기 옵션 | 인수 / 반납 / 연장 |

✅ 오토리스 가능
- 차량 소유권: 리스사
- 회계상 비용처리 가능
- 월 70만 원대부터 시작 가능 (보증금 조건 따라 다름)
5. 유지비 & 실전 운용 꿀팁
💰 유지비 예시 (월 기준)
유류비 (경유 기준) | 35만 ~ 50만 원 |
보험료 (1종 보통 기준) | 연간 약 130만 원 |
정비·냉동기 점검 | 월 평균 5만 원 내외 |
자동차세 | 연간 약 28만 원 |
냉동기 오일교환/필터 | 분기 1회, 약 10만 원 |

✅ 운용 꿀팁
- 야외 주차 시 전기식 냉동기 vs 엔진 구동식 차이 확인
- 냉동기 작동은 적재 30분 전부터 예열 필수
- 온도 기록계 장착 시 식약처 검수 대응 유리
- 여름철엔 고정된 위치에만 장시간 정차 금지 (탑 온도 상승 위험)
- 정기적인 실링(문틈) 점검으로 온도유지 효율 ↑
✅ 1톤 냉동 탑차, 신선배송의 핵심입니다
1톤 냉동탑차는 단순한 운송 차량이 아니라
✔ 온도 신뢰를 지켜주는
✔ 자영업자와 배송업 종사자의 핵심 생산수단입니다.
👉 중고도 좋지만, 냉동기의 상태와 탑 관리 이력이 관건
👉 처음이라면 장기렌트로 경험 후 인수 or 구매 결정도 좋은 선택
👉 용도에 따라 냉장/냉동 온도·도어 형태·차고 높이를 세심히 고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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